2021.05.22
210522

후..시발... 나 수학왤케암담하지 하지만할수잇다 아직 6평도안봣다
고정100 쌉가능.


어제 밤산책하면서 찍은거~~
내가 버즈충전을 맨날까먹어서 오른쪽 버즈가 산책하다가 갑자기 꺼진거야
인스티중독녀로서 아악 이어폰꺼졋다 이렇게 올렷는데

하 친구농사 잘못지엇어.
약간어이없어서 뭐라고 대꾸할 기력조차없어짐


고딩 친구농사! 망했다! 진심개짜증나 먼가.. 내가 입시판 망령되니까 난 약간 차분해져서 노잼인ㅅ간돼고 칭긔들은 쫌.. 미쳐가는느낌임 우리모두..화이팅....
물론 저 두 사진 상대방한테 허락받고올렷음 좃나 노어이.


아무튼 오늘은 킹스덮밥 오랜만에갓어 작년에 자주갓엇는데 오늘갑자기 땡겨서... 여기 주문하고 폰하니깐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되더라.. 작년에 와서 비번저장해놓은거... 이렇게 내가 삼수생이란걸 깨달을때마다 약간 서글퍼 근데 나이로는 재수생임 암튼그럼 반박은 마라탕으로받음ㅠㅜ
대치동 3년차지만 아는 음식점이 진짜 한손에 꼽아서 돌려막기.. 돌려먹기? 하는중임 그래도 음식 빨리질리는편 아니라서 다행. 마라탕먹고싶어 누가 은마사거리에 마라탕집내줘 진심 맨날갈수잇는데.. 진짜....


토스에서 무료주식 받은거 약간 관상용 물고기 보는느낌으로 놔두고잇는데 어째 오르는날이없어? 뭐 이런걸 주고그래. 그래도 주니깐 고이 간직하는중 나 주알못이라 하나도몰라 그냥 삼성전자 주식이 비싸다? 좋다? 이정도.
본격적인 주식이나 비트코인은 진짜 시도도 안해볼거임 어휴 탈모올 미래의 내가 생생함

지금 실시간. 공동현관 카드키없고 경비실에 아무도없고 집에도 아무도없어서 존버중.... 누가 문좀열어줘요. 밖에서 처량하게 일기쓰는 소녀.. 문학적이야. 멋져.  소녀.. 라기엔 쫌 몸뚱아리가 크지만 지능이 쪼끄마니깐 일단 소녀임


아맞아 오늘 자전거타고 엄마 만나러간담에 드디어 여름옷을삿어
오늘도 약간 두꺼운후드티밖에 입을게없어서 쉬발쉬발거리면서 입엇는데 드디어 입을만한 여름옷이생김 나 작년에 되게 아끼던 티셔츠가 잇엇는데 없어졋길래 헐.. 잃어버렷나봐 개슬퍼 이랫는데 어제 기숙사에서 돌아온 동생새끼가 그티셔츠입고잇더라? 좃같은놈. 하여간 도움이안돼요도움이...
아 아무튼 내가 삼수시작한지 이제 두달됐는데 9키로가 빠졋어. 그래서 바지 맘에드는거잇어서 보다가 아.. 저게.. 나한테 맞을까?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입엇는데 정말잘맞아서 지금 기분개좋음 근데 워낙 지난 2년사이에 살을 찌워놔서 아직도 뺄살이 정말많아... 이번년도에 두마리토끼를 다 잡을것이다. 수능대박과 다이어트❤❤❤


마무리 어떻게하지? 오늘도 열심히.. 살려는 노력을.. 해보기위한 시도가 있었다. 내일은 진짜로 화이팅 노시발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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