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211124

무슨..말로 일기를 시작해야할까?
일단 오늘도 계속 걸었음 한강을따라.
오전에 걍 폰하다가 한강걷다가


새우볶음밥을먹엇지?
새우볶음밥을 막 와존나조아 이런건 아닌데
걍.. 간편하고 맛잇잖아요
냐 재수삼수수능 점심메뉴였음
현역수능은 두부부침 현미밥 소고기미역국 김치 일케 바리바리 싸들고갔었는데 줫나귀찮음〰️〰️

그뒤에 피아노를 갔어요
피아노 재밌어 꺅....

5시엔 수학학원 면접을갔는데..
아니씨발 문제를 한다발을 주는거야.. 난 거기 4시 50분에 도착해서 잠깐 기다리다가 문제받고 풀었는데 다 풀고 시간을 보니 6시 10분이었어요 씨발아!!!!!

게다가.. 한문제를 못품..
수치스러워..
아니사실 풀수잇엇거든..? 근데 깔끔한 풀이가 생각이안나고 걍 식을 존나게 세워서 계산하는방식의 풀이밖에 모르겠어서 몰겟따ㅜ 하고 제출햇어요..
아니 ㄱ수능공부를 3년동안하다가 갑자기 복소수가 나오고 그러면 제가 얼마나 당황스러운데요... 진짜 어제 면접봤을때도 갑자기 평면벡터나오고 이지랄나서 씨발거리면서 기억복원함...

암튼 그렇게 문제를 열심히 풀고..? 내가 갈수잇는시간을 말하고..?
합불 결과는 다음주에 알려준대..
일케 햇는데 불합격시키기만해봐씨발
근데사실 합격을해도.. 시급이..짜서.. ㅎㅎ
내가 대학합격증만 받고 경험만 쌓으면 과외한다 ㅅㅂ




아무튼 12월1월2월은 진짜열심히살거애요 야망녀
그러려고 오늘 피티상담을 받으러감
집에서 30초거리 헬스장!
인바디를 ..쟀는데.. 세상에 이게 몸뚱아리야 지방덩어리야? 미친거아님?
근데 피티비용이 생각보다는 비싸서 일단 보류햇어요

내가 중딩때 복싱을 진짜열심히하고 그랬옸는데.. 그래서 걍 복싱을다시할까? 생각중임 암튼 대학입학전까지는 쫌 사람몸뚱이로 만들예정...
그만처먹어미친년아......


오능 김과외도 깔앗는데
이거 출신 중학교랑 고닥교 사람들이 다 검색이되더라?
재밌게 구경했어요..
난 여기다 프로필 안올려야지씹...

나 내일 5시에 학원 어케돌아가는지 보러오라햇는데 이건 시급안쳐주겟지? 힝입니다..

금요일엔 사촌동생 시범과외가있어....
근데.. 얘가 블랙라벨이랑 일품을 푼대.. 존나어려운거아니야?
나..못풀면어떡하지......
시발..... 예습이라도 해가야하나?

라식을 하고싶은데 엄마가 책많이읽을예정이면 러식하지말라고... 하셔서
일단 안경테만이라도 바꾸고싶음
투명안경테. 어때.
줫간지.

아무튼.. 살을빼고.. 돈을벌고... 열심히살고..
ㅅㅂ 세계사 또안들었네? 걍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싸운것까지만 알게되는거아님?


모르갯고 사쿠라 데뷔해..
나지금 언니없어서 너무심심해 나 올해시그도안샀어
항상 누군가의 시그와함께 1년을 보내야하는사람인데..
사쿠라시그는 안나오지.. 다른사람은 안끌리지..
걍 춘배 달력 펀딩할듯!
오늘일기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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