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식으로나온 오렌지주스 아빠 드렷다. 오늘도 가성비효도 완료^^
오늘석식.. 시발 존나맛잇어서 걍 다먹엇어.. 내가 진짜 떡볶이 피자 치킨 햄버거 이런건 참아도 잔치국수 비빔국수 이런건 못참아....
점심도 꽤 마니먹엇는데 오늘 홈트빡세게한다 ㅆㅃ
오늘날씨 댑악이더라 저녁먹고 산책하는데 이대로 자전거타고 도망가고싶엇음..
아침에 버스타다가 잠들엇는데 어쩌다가 눈떠보니 딱 내릴 정류장이엇어 만약 좀더 늦게일어낫으면 그대로 지각임.. 다행이다...
오늘도 열심히..잣어... 생2시간에 5,6교시는 어찌어찌 버텻는데 7교시는 진심.. 걍 눈이감기더라 쌤 죄송해요... 그.. 제 의지가아님.. 아니 내 의지가 맞긴한데.. 아니... 그렇게 졸다가 내가 발을 그 책상에 철봉..? 그 밑에 발받침대같은거에 올려놓고잇다가 발이 미끄러졋는데 내가 그거에 놀라서 몸떨면서 깻어 씨발 개쪽팔려 디지고싶.
오늘 이정수쌤 모고 봤는데 자칭 부모없이 어려운거니까 그거 감안하고 보랬었어 근데 다맞음. 내가해냄~~"!~!~~ 강민철짱 이정수쌤짱
수학은 안늘고 국어만 깨달아가고잇음. 퇴보하지않는거에 의의를 둔다...
나 진짜 폰하다가 이 포카홀더봐서 고민하나도없이 호로록 결제햇어.. 근데 문제는 내가 저기에 어울리는 사쿠라 포카가없음 지금생각나는건 그 환상동화 게임기포카..? 피에스타포카는 ㅂㄹ 안어울릴거가태. 이렇게된거.. 사쿠라포카 사는거 어케생각. 돈없지만 덕질은 해야겟어..
아맞아 그러고보니 내가 삼수 시작할때 친구랑 내기를 했었어
6평까지 3월달의 몸무게에서 7키로 감량
9평까지 6월의 몸무게에서 3키로 감량
수능때까지 9월의 몸무게에서 3키로 감량
대강 이런식으로
카톡 찾아왓다 내가 쟤한테 12만원 주고 내가 못빼면 12만원 쟤가 갖고 내가빼면 12만원에다가 더 돌려받는식으로.
근데 나 지금 벌써 9키로를 빼버렷다는소식^^ 표깅아 니가 이글을 볼진 모르겟지만 너의 지갑에서 나온 돈 내 덕질비용으로 대체되었다.
어머 지금 차타고가면서 글쓰는중인데 달이예뻐
엥근데 찍으려고카메라 켜는사이에 어디갓어 내가 헛걸봣나???? 요즘쫌 상태가안좋긴해.. 아니근데시발 방금진짜봤는게 존나억울함이씨발...
아무튼 살도빼고 돈도받을생각에 싱글벙글중
그리고 일요일날 마라탕약속을 잡앗다!!! 존나행복해.. 여깅이랑 양깅이.. 라고하니까 나만 존나 흔해빠진 김씨네 개시러 나도 독특하고 이쁜성씨.. 갖고싶다. 방금 아빠한번 째려봤음 아빠는 왜 김씨여서..
일요일날 마라탕.. 두부존나먹는다 냉동두부 씹사랑해
그러고보니 나 버스기다릴때마다 이번주 화요일에 나한테 좆같은 기억을 선사해준 바로 버스가 계속 쌩하고 지나가는데 약간.. 트라우마생겻어 그버스 지나갈때마다 존나 움찔거림ㅜ 비오는날은 꼬옥.. 정류장 뒷편에 서잇기...
오늘도 진짜 일기에 뭔 주제? 일관성?이없네 의식의 흐름기법임. 아무튼 그런거임.
낼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