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8
210718

어쩌다보니.. 계속 일요일을 쉬구잇내
삼수생을 체력이딸려용

아침..? 한시반에일어나서먹은.첫끼..
콩비지찌개가..마싯음 냉장고에서 꺼내서 데우기귀차나서 차가운채로 먹엇는데.. 마싯.

요즘..진짜 느끼는거
나는.. 평생 히키코모리인간에서..벗어나지못하는걸까..
엥근데사실벗어나고싶은마음이없음 침대짱.

지금두 안방에 에어컨틀고누워잇는데.. 너무조아.
아까..에어컨켜고 아 시원하다 이게여름이지 이지랄하구잇엇는데
아빠가들어와서 .. 보더니 너 냉방으로 안해놓고 청정? 으로만해놨는데 먼소리냐..
이게 그 해골물인가 그거냐


저번주에 개처먹고 3키로찐거.. 다시 복구햇^^
복구라고하니깐 좀 거창해보이는데 걍 세끼만 먹고 쾌변을 열심히햇다는뜻.

집에 맛잇는게너무많은데.. 뇌에힘주고 걍 박박 과일만 먹는중 과일.. 초콜릿에비해서는 낫잖아^^...? 나름 감성 자두짤이야
#mood

자두사진찍고 싱크대로 껍질 씻으러가는데 고양이.. 밟을뻔.
또 사이 서먹해질뻔.
이제.. 5년째보고잇는데 아직 안친해 고양이랑친해지는법. 공유부탁.

오늘 1시반에일어나서..점심(아침인가) 먹구.. 느지막하게(느지막이 느지막히 헷갈리는데 찾아보기귀차나서 걍 맨날 -하게 일케쓰구잇음.. 나이거아직도헷갈려..) 8시쯤 샤워하는..그런삶.. 돈많은백수..하고싶어


...어제 사실 데못죽.. 1화부터 정주행. 햇다. 씨발.. 약간 그 오타쿠로서의 자아를 버리고 그시간에 공부를했다면.. 작년에 설의가지않았으까?하는생각
근데 그걸버리면.. 살아가기 퍽퍽해.
아무튼.. 나 청려사랑해..

지금은.. 그 크툴루신화기반의.. 소설을읽구잇ㅇㅁ
사실 크툴루 제대로 모르고 아는거라곤 산치체크? 이런거밖에없는데.. 그래도재밋음ㅎ 기괴하고 음침한거.. 짱ㄷ조아. 삽화도 잇는데.. 약간 닼던같은느낌.. 사실 알못이야.

천재아이돌깅이 조아요.... 딸기크림빵아 사랑해..


저녁. 단백질은 살안쪄..
아까 부엌에서 가스누출?경보음.. 그런거 울렷는디.. 가스냄새는안나고..그래서.. 그래두 무서워서 낼 점검받기전까지는 가스불사용금지래ㅡㅡ 낼아침은 에어프라이어나 찜기를 사용한.. 교자만두로 갑자기정해짐 꺅..마싯겟다.


ㅋㅋ아오늘진짜 한거없어서 쓸말이진짜없음...!
내일 퀀텀관 일찍 들러서 필통갖고..태성관가야겟다 알람맞춰놓고 담요챙기기..씨발.. 뭐 내가 공부안하는게 하루이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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