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220105

큰일났다 일기가너무밀려서 어디부터써야하지?
초딩때 일기밀려서 개학식날 운 기억이잇는디 딱 그기분임
아무튼 21대신 앞에 22쓰는거 차차 적응해가는중^^

일단 모르겟고 기억나는거부터 대강씀

12월 27일. 그니깐 작년.
강대 정시상담을 갔다 온 김에 에스크에 에스투다닌다고 계속 남기셧던 분이랑 현피떴어요
사실 좀 어색할까봐 무서웠는데 재밋었어요 보고계시나요 와인바..같이가주세요 마라탕도 혼자드시지말고^^
아무튼 마라탕 뚝딱하고 공차에 가서 대체 언제 지겨워질지 모르겠는 재밌는 입시얘기 하다가 나 과외학생네 집이랑 그분집이랑 가까워서 가는길도 안내받고갓어염


그리고 7시에 고등학교 쌤이 정시 프로그램 돌려주시겠다해서 갔어요
가던길에 겸디한테서 전화가왔길래 나 거의다왔어ㅠ 존나배고파!!! 이지랄했는데 스피커폰이라서(^^) 선생님이 들으시고 케이크 준비해주심 존맛 고구마라떼도 같이먹었어요
27일날 대치갓다가 점심약속 하고 과외갓다가 바로 학교가는.. 개빡센 하루를 보냈어염

학교 중앙현관 공사끗난거 대박이더라 명문고인줄알앗음 대박........


12월 30일
지워니랑 집에서 히키생활 조졌어요
+ 드디어 데못죽 영업 성공함!!!!

새끼,,, 닌 못벗어난다 다디졋다
나랑 진성 러뷰어 티카의 길을 걷는거임

아무튼.. 그리고 리디 마크다운 끝나기전에 얼른

구매조졌어요... 고전..? 명작..? 이런느낌으로 골라담음ㅎㅋㅎㅋ
언제읽지 사실 저번에 사놓은것도 죽앤멜빼고 거의 손도안댐... 걍 책장에서 계속 썩어가는거야
아맞다 에스크로 어떤분이 그 히어로에게잡아먹힌빌런?? 그거추천해서 1권읽어봤는데 벨제너무귀여워미친거아님? 아기냥이야 아주걍.. 아니 19금이길래 두근두근하면서 읽었는데
세상에 표지를 넘기자마자..ヾ(o˃‿˂o)シ
아무튼 1권 호로록읽고 2권부터 사놨는데 ㅆㅃ 읽을시간이안나요
요즘 알바2탕 과외1개 조교1개에 과외 하나 더 추가될수도 있을것같은..상황임.. 얼른 읽어야하는데 ㅆㅃㅠㅠㅜㅠㅠㅠ
걍 2월까지 뒤졌다 생각하고 살아야지...


음 그리고 1월1일은 그냥 Lisa - Money 듣고 아무렇지않게 넘겼어요.. 딱히 뭐 신년이라는 감흥도없고....
그냥 1월3일까지 나군에 뭘 쓸지 고민만했음

나군에 이대?한림대?이대?한림대?이대?한림대? 죽도록 고민하다가 결국 한림대 썼어염ㅎㅎㅎ
이대.. 로망있고 가고싶은학교긴한데 가서 내가 잘할 자신이없음....
뭐 아무튼 원서접수도 마무리했고.. 나 뭐 잘못낸거없겠지? 괜히쫄리네


1월1일은 뭐 .. 딱히 한것도없고 겸디랑 카공..이라말하고 폰질만했음
아니 어쩔수없는데 저때 계속 나군 대학 고민할때라서 한림대랑 이대랑 계속 글찾아보고 그랬음ㅠㅠㅜㅜㅠㅠㅠㅠ
사실아직도 이게 맞는선택인진모르겟어염 그저 1지망 합격하기만을 바랄뿐.

1월 2일! 두각 건물에 행정조교로 갓다왓습니다..
빡세고 할일이 많습니다..
첫날은 이전 조교분께 인수인계받느라 2명이서 일했는데 다음부턴 저혼자할생각을 하니 막막하내요.
내가 잘할수잇을까? 솔직히 나 일머리 좀 없는편인거같은디...ㅆㅂ.. 나아지겟지?
사진은 대치갓다와서 허겁지겁처먹은 뭐지? 파니니? 두개먹었음.


1월 4일. 새로운 알바 첫날이었어염
씨발... 진짜 딱 두달만 채우고관둔다...
후...............
씨발 ...
아니... 후...허리아파..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알바갔다가
점심먹고 2시반부터 3시반까지 피아노 갔다가
이른저녁먹고
오후5시부터 밤9시까지 다시 알바갔다가
야식으로 허니브레드먹음
앞으로 매주 화요일을 이지랄로 살아야한다니......
스스로 불러온 재앙임. 어쩔수없다.

아맞다 1월 3일날 과외갓다가 에스투 그분이랑 만나서 산책했어염 재밌어염
인형이랑 키링도받음 존귀!!!!!!! 꺅......
잘보이는곳에 고이모셔둠 지금 누워서 일기쓰는 이 와중에도 잘보임
짱귀여워........

너무예브당
오늘은 1월5일..
오전에 알바갔는데..
어제랑은 다르게 애들이.. 진짜.. 존나잣음
존나.

한 15분마다 간격두고 깨우다가 나중엔 걍 에라모르겟다니네도힘들겟지그래 이지랄하면서 냅둠
솔직히 예비고1이 방학날 8시간동안 학원에 처박혀잇는건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뭐 아무튼
아 그리고 어제는 문제지와 답지가 있었는데
오늘은 애들한테 문제집만있고 답지가없는거임..
모르는문제가 나올까바 개쫄았는데
어제 어려워서 나도 약간 버벅거렸던 문제들을 질문하더라
다행^^ 어제 미리 풀이를 다 외워놨지롱
이런게.. 발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학원 되게 조명이랑 인테리어..이런게 세련된느낌임..
물론 새로 공사를 하고 오늘 처음 사용하는 층에 배정받는 바람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쓰레기는 못버리고 화장실에 거울도 안달려있었지만요..

구리고 오늘 4시에 복싱을감.
8시에 또감.
건강해요...



아 그리고 내일 시범과외 하나잡았어요
이게 잘하는짓일까?????
사실..잘모르겠움
12월에 알바 하나만 뛰면서도 하씨발.. 걍 처놀걸 했는데
어저께 통장으로 들어온 월급을 보고
눈깔뒤집어짐
돈이짱이다
열심히해볼개요

과외두탕 알바두탕 대치조교한개
화이팅 나자신!
거기다 피아노에 운동까지 가야함
근데 다 오후에 해야함
씹.. 해볼게.. 될진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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